척추관협착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_제주한국병원
본문
· 척추관협착증이란?_정의
· 척추관협착증은 왜 생기나요?_원인
· 척추관협착증 증상은 무엇인가요?_증상
·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은 어떻게 다른가요?_감별질환
·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진단하나요?_검사 및 진단
·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_치료
· 척추관협착증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_수술
· 척추관협착증 예방과 생활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_예방 및 생활관리
·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_자가진단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안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 또는 신경이 빠져나가는 추간공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고,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보행장애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척추관은 머리에서부터 목, 등, 허리, 엉치뼈까지 이어지는 신경 통로입니다. 이 공간 안에는 척수와 신경근이 지나가며, 허리 아래쪽에서는 여러 신경근이 말꼬리처럼 모여 있는 마미 신경이 위치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목, 등, 허리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허리 부위에 생기는 요추관 협착증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쪽 척추관이 좁아지면 허리 통증뿐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왜 생기나요?
가장 흔한 척추관협착증 원인은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퇴행성 변화입니다. 나이가 들면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지고 높이가 낮아지며, 척추 뒤쪽 관절과 인대가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점차 좁아지고, 신경 압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척추의 퇴행성 변화
· 디스크 높이 감소와 디스크 돌출
· 후관절 비후
· 황색인대 비후
· 척추전방전위증
· 선천적으로 좁은 척추관
· 척추수술 후 변화
· 척추 외상 또는 골절 후 변형
· 드물게 대사성·골성 질환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50대 이후에 흔히 나타나며, 허리에서는 제4~5요추 부위에 많이 발생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함께 있거나 척추 불안정성이 동반되면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증상은 무엇인가요?
척추관 협착증의 대표 증상은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쉬어야 하는 보행장애입니다. 이를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허리가 묵직하고 뻣뻣한 정도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후 증상이 진행되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저리거나 당기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허리통증과 뻣뻣함
·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 저림
· 다리가 무겁고 터질 듯한 느낌
·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다리 통증이 심해짐
·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증상이 완화됨
· 쉬면 다시 걸을 수 있지만, 걷다 보면 같은 증상이 반복됨
· 보행 거리가 점점 짧아짐
· 다리 감각 저하 또는 근력 약화
· 심한 경우 대소변 기능 이상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오래 서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고,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앉아서 쉬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을 보거나 산책할 때는 힘든데, 허리를 살짝 숙이는 자전거 타기는 비교적 편하다고 말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다른가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모두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킬 수 있어 혼동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발생 기전과 증상 양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밖으로 밀려나와 신경을 자극하거나 누르는 질환입니다. 비교적 갑자기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디스크, 후관절, 인대, 뼈 구조 등이 퇴행성 변화로 두꺼워지거나 변형되면서 신경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오래 걸으면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하며,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편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허리디스크는 특정 신경이 눌리며 급성 방사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척추관 협착증은 보행할 때 다리 통증과 저림이 반복되는 간헐적 파행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두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평가는 진료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척추관협착증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증상과 병력 확인입니다. 의료진은 허리 통증 양상, 다리 저림 위치, 보행 가능 거리, 앉거나 허리를 숙였을 때 증상이 완화되는지, 다리 힘이 빠지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진찰에서는 하지 감각, 근력, 반사 신경, 보행 상태, 허리 움직임, 신경 압박 여부를 평가합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 영상검사를 시행하며, X-ray 검사, CT 검사, MRI 검사 외에 필요 시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 등이 사용됩니다.
X-ray 검사는 척추의 퇴행성 변화, 척추전방전위증, 척추 불안정성, 측만 또는 후만 변형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CT 검사는 뼈 구조와 추간공, 외측 함요부 협착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MRI는 척추관 협착증 평가에서 많이 활용되는 검사입니다. 척추관이 얼마나 좁아졌는지, 디스크 돌출, 황색인대 비후, 후관절 비후, 신경 압박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증상과 영상 소견이 항상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만이 아니라 환자의 실제 증상을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척추관 협착증은 증상 정도와 신경 압박 상태, 일상생활 제한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을 정합니다. 다리 마비나 대소변 기능 이상처럼 신경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조기 착용, 신경차단술 등이 포함됩니다.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경 주변 염증과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경막외 신경차단술 등 주사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운동치료는 허리와 복부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한 시기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통증을 줄이고 안전하게 움직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통증과 보행장애가 완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좁아진 척추관 자체가 완전히 넓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증상이 좋아진 뒤에도 자세 관리와 운동,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척추관협착증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비수술적 치료와 생활관리로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고려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에도 허리와 다리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는 경우
· 다리 근력 저하가 진행되는 경우
· 감각 저하가 악화되는 경우
·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크게 제한되는 경우
· 마미총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 대소변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수술 목적은 좁아진 신경 통로를 넓혀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수술은 감압술이며, 척추 불안정성이나 전방전위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유합술이나 고정술을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고령인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나,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전후 위험도를 충분히 평가하고, 환자의 전신 상태와 기대 효과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 예방과 생활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변화와 관련이 크기 때문에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허리 주변 근육을 유지하면 증상 악화와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만 숙여 들기보다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몸 가까이 붙여 들어야 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은 피하고, 중간중간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른 자세 유지
· 허리와 복부 근력 강화
· 스트레칭 꾸준히 시행
· 체중 관리
· 걷기, 수영, 실내 자전거 등 허리에 부담이 적은 운동
· 금연
· 무거운 물건 들기 줄이기
· 오래 서 있거나 오래 걷는 활동은 증상에 맞게 조절
척추관협착증에 특별히 좋은 음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과체중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체중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흡연은 디스크와 척추 주변 조직의 혈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 쉬어야 하는 경우
·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다리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
· 보행 거리가 점점 짧아지는 경우
·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저림이 반복되는 경우
·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목 힘이 약해지는 경우
· 허리 통증보다 다리 증상이 더 불편한 경우
·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해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 다리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 대소변 기능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
· 갑자기 마비가 진행되는 경우
특히 다리 힘이 빠지거나 대소변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신경 압박이 심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응급으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제주한국병원 척추관협착증 진료 안내
척추관협착증은 환자의 증상, 보행 가능 거리, 신경학적 상태, 영상검사 결과를 종합해 치료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에서는 꼼꼼한 진찰과 정밀한 영상검사를 통해 척추관협착증은 물론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보행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 전문의가 허리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등 유사 질환과 감별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방향을 안내합니다.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쉬어야 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고, 현재 척추와 신경 상태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FAQ_자주 묻는 질문
Q. 척추관협착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안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신경이 눌리고,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보행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허리 부위에 생기는 요추관 협착증이 흔합니다.
Q. 척추관협착증의 대표 증상은 무엇인가요?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 쉬어야 하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증상이 완화되고, 다시 걸으면 같은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Q.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는 어떻게 다른가요?
허리디스크는 디스크 물질이 신경을 자극하거나 누르는 질환이고, 척추관 협착증은 뼈, 관절, 인대,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로 신경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보행 시 다리 통증이 반복되는 간헐적 파행이 특징적입니다.
Q. 척추관협착증은 MRI로 확인해야 하나요?
MRI는 척추관이 좁아진 정도와 신경 압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촬영을 권고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에서는 보다 선명하고 우수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는 3.0T MRI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X-ray, CT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Q. 척추관협착증은 꼭 수술해야 하나요?
모든 환자에게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가볍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신경차단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고려합니다. 수술 여부는 숙련된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Q. 척추관협착증 수술은 언제 고려하나요?
비수술적 치료에도 통증과 보행장애가 지속되거나, 다리 힘이 약해지고 감각 저하가 진행되는 경우, 대소변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Q. 척추관협착증에 좋은 운동은 무엇인가요?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스트레칭, 걷기, 수영, 실내 자전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 힘이 빠지는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담 후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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