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에 관한 몇 가지 질문들-허리통증의 이해와 치료_제주한국병원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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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데,
제 병이 디스크인가요?"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10명 중 8명이 살면서 한 번쯤
허리통증을 겪지만,
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추간판탈출증 환자는
10명 중 2~3명 정도에 불과한데요.
다양한 원인에 의해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허리통증이 디스크로 인한 것이라고
속단하면 안 됩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외상, 염좌, 근육통, 만성 퇴행성 병변,
선천적인 척추기형, 골다공증, 종양
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보통 알고 있는 디스크는
질환의 이름이 아니라
척추 뼈 사이의 완충 작용을 하는
연골 조직인 ‘추간판’을 의미하는데요.
노화 과정에서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탄력이 감소하고 손상을 입으면,
팽창해 튀어나오거나 터져서 흐르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외에
척추 중앙 신경이 지나는 관이 좁아지는
신경관협착증,
유기적으로 연결된 척추 뼈에 결손이 생기는
척추분리증과
이것이 진행되어
척추 뼈가 미끄러져 어긋나는
척추전방전위증 등도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국소적인 동통뿐만 아니라,
신경이 눌리면서 다리를 비롯한
하지의 방사통,
자세 변화,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통증은
생명과 관련되는 심각한 병에 의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90% 이상인데요.
따라서 허리통증 치료의 기본 원칙이
수술인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3~6주 정도 안정을 취하며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신경외과 전문의가 시행하는 진찰과
적절한 진단 검사를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 수술 이전의
정상 생활이 가능해 질 것이다”
또는 “현재의 통증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다”라는
확신이 있을 경우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한동안 안정을 취해도
사라지지 않는 허리통증이 있다면,
특정 질환으로 속단하거나
수술에 대한 거부감으로
진료를 피하지 말고,
우선 전문의 진찰과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
소중한 허리건강을 지키기 바랍니다.
진료과 : 신경외과
http://www.hankookhospital.co.kr/sub/sub_2/sub_1-10.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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