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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통풍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_제주한국병원 류마티스내과

본문

목차

• 통풍은 어떤 질환인가요?_정의

• 통풍은 왜 생기나요?_원인

•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_증상

• 어떻게 검사하고 진단하나요?_검사 및 진단

•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_치료

• 예방과 생활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_예방 및 생활관리

• 언제 병원 진료가 필요한가요?_병원 진료 필요 상황

•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어떻게 진료하나요?_제주한국병원 진료 안내

• 자주 묻는 질문_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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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어떤 질환인가요?_정의

통풍은 혈액 속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생긴 요산염 결정이 관절과 주변 조직에 쌓여 염증과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요산은 음식 속 퓨린이라는 성분이 몸에서 대사된 뒤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보통은 혈액에 녹아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생성이 많아지거나 배출이 줄면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상태를 고요산혈증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혈중 요산 농도가 7.0 mg/dL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다만 요산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통풍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없는 고요산혈증도 많기 때문에, 실제 관절 증상, 혈액검사, 관절액 검사, 영상검사 결과 등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통풍은 한 번의 통증 발작으로 끝나는 질환이 아니라, 재발과 관절 손상, 신장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통풍은 왜 생기나요?_원인

통풍은 요산이 몸 안에서 과도하게 만들어지거나, 신장 등을 통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산은 주로 신장을 통해 배출되고 일부는 장을 통해 배출됩니다. 이 균형이 깨지면 요산이 혈액 속에 많아지고, 일정 농도를 넘으면 바늘 모양의 결정으로 변해 관절 안이나 주변 조직에 침착될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 몸의 면역반응이 강하게 일어나면서 갑작스러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퓨린이 많은 음식의 잦은 섭취

• 과도한 음주, 특히 맥주를 포함한 알코올 섭취

• 비만, 급격한 체중 증가 또는 무리한 절식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만성신장질환

• 이뇨제, 저용량 아스피린, 일부 항결핵제 등 약물 복용

• 가족력, 고령, 남성, 폐경 이후 여성


통풍은 관절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사질환과 관련이 깊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생긴 관절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신장기능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_증상

통풍의 대표적인 증상은 한 관절이 갑자기 붓고, 붉어지고, 뜨거워지며, 손을 대기 어려울 정도로 아픈 급성 관절염입니다.


가장 흔한 부위는 엄지발가락 관절입니다. 이 외에도 발등, 발목, 뒤꿈치, 무릎, 손목, 손가락, 팔꿈치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발작은 대개 한 관절에서 시작되며, 밤이나 새벽에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불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거나 양말을 신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통풍은 경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무증상 고요산혈증: 요산 수치는 높지만 아직 관절 통증은 없는 상태입니다.

• 급성 통풍성 관절염: 갑자기 심한 관절 통증과 부종, 열감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 간헐기 통풍: 통풍발작 사이에 증상이 없는 기간입니다.

• 만성 결절성 통풍: 요산 결정이 장기간 쌓이면서 관절 주변에 덩어리가 생기고 관절 손상이 진행되는 상태입니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통풍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치료 없이 반복되면 발작 빈도가 늘고, 여러 관절로 번지며, 통증 기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오래 지속된 통풍에서는 귓바퀴, 팔꿈치, 손가락, 발가락 주변에 통풍결절이 생길 수 있고, 요로결석이나 신장기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검사하고 진단하나요?_검사 및 진단

통풍은 증상 양상, 혈액검사, 관절액 검사, 영상검사를 종합해 진단합니다.


먼저 통증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어느 관절이 아픈지,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과거에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지, 복용 중인 약은 무엇인지 확인합니다.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 등 한 관절이 갑자기 붓고 심하게 아프며, 고요산혈증이 동반되어 있다면 통풍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는 혈중 요산 수치를 확인합니다. 다만 급성 발작 중에는 요산 수치가 정상처럼 보일 수도 있어, 검사 결과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염증 수치, 신장기능, 간기능, 혈당, 지질 수치 등을 함께 확인해 동반질환과 약물 사용 가능 여부를 평가합니다.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은 관절액 검사입니다. 통증이 있는 관절에서 관절액을 채취해 현미경으로 바늘 모양의 요산 결정을 확인하면 통풍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X-ray, 관절초음파, 이중에너지 CT 등을 시행할 수 있으며, 만성 통풍에서는 골미란이나 요산 침착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통풍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질환도 구분해야 합니다. 가성통풍, 세균성 관절염, 연부조직염, 외상,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등은 치료 방향이 다르므로 정확한 감별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_치료

통풍 치료는 급성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 재발을 줄이기 위한 요산 조절 치료, 동반질환 관리로 나누어 접근합니다.


급성 통풍발작이 발생하면 관절을 쉬게 하고, 가능한 빨리 진료를 받아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콜히친, 스테로이드 등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장기능 저하, 위장관 출혈 위험, 당뇨병, 감염 가능성 등 동반질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이 달라지므로 임의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이미 요산강하제를 복용 중이라면 급성 발작이 생겼다고 해서 마음대로 중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대로 요산강하제를 새로 시작할 시점은 환자의 상태와 발작 경과를 보고 의료진이 결정합니다. 요산 농도가 갑자기 변하면 통증이 더 오래가거나 재발할 수 있어 치료 계획을 세워 진행해야 합니다.


만성 관리에서는 혈중 요산 농도를 낮추는 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로퓨리놀, 페북소스타트 같은 요산 생성 억제제와 벤즈브로마론 등 요산 배설 촉진제가 대표적입니다. 약제 선택은 신장기능, 간기능, 요로결석 여부, 복용 중인 약, 과거 부작용 등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장기적인 요산강하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 통풍발작이 반복되는 경우

• 통풍결절이 있는 경우

• 요로결석이나 신장 관련 합병증이 있는 경우

• 영상검사에서 관절 손상이 확인된 경우

• 혈중 요산 수치가 높고 재발 위험이 큰 경우


만성 통풍에서는 요산 수치를 꾸준히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통풍결절이 없는 경우에는 6.0 mg/dL 이하, 결절이 있거나 질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5.0 mg/dL 이하를 목표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목표 수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진료와 혈액검사를 통해 조정해야 합니다.


예방과 생활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_예방 및 생활관리

통풍 관리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조정해야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조절만으로 요산 수치를 충분히 낮추기는 어렵지만, 통풍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식습관과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지방·고칼로리 식사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 체중 유지를 함께 실천해야 합니다. 다만 급격한 절식이나 탈수는 요산 농도를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관리에서 기억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술은 가능한 줄이고, 반복 발작이 있다면 금주를 권장합니다.

•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합니다.

• 내장류, 과도한 붉은 육류, 일부 해산물 섭취를 줄입니다.

• 과당이 많은 음료, 청량음료, 과자류 섭취를 줄입니다.

•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 채소류는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처방받은 요산강하제는 증상이 없더라도 임의로 끊지 않습니다.

• 혈압, 혈당, 지질 수치, 신장기능을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통풍 환자에게는 약물 복용 이력도 중요합니다. 이뇨제나 일부 약제는 요산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주치의와 상의해 전체 치료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병원 진료가 필요한가요?_병원 진료 필요 상황

갑작스러운 관절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거나 통풍이 반복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이 갑자기 붉게 붓고 열감이 있으며 걷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다면 급성 통풍발작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풍처럼 보여도 세균성 관절염이나 외상, 연부조직염일 수 있으므로 고열이 있거나 통증 부위가 빠르게 악화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음 상황에서는 정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 처음 겪는 심한 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

• 통풍발작이 반복되거나 통증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 손가락, 발가락, 팔꿈치, 귀 주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 요로결석, 혈뇨,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 신장기능 저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

• 요산 수치가 높다고 들었지만 관리 방법을 정하지 못한 경우

• 통풍약 복용 중 부작용이 의심되는 경우


통풍은 통증이 사라진 뒤의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발작이 지나간 뒤 요산 수치와 동반질환을 확인하고, 재발을 줄이기 위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어떻게 진료하나요?_제주한국병원 진료 안내

제주한국병원은 통풍으로 의심되는 관절 통증과 고요산혈증에 대해 환자의 증상, 병력, 복용 약, 동반질환을 함께 평가합니다.


급성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 부위와 염증 정도를 확인하고, 필요한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를 통해 통풍 가능성과 감별질환을 살펴봅니다. 특히 통풍은 신장기능, 혈압, 혈당, 지질 수치와도 관련이 깊기 때문에 관절 증상만이 아니라 전신 대사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급성기 통증 조절, 요산강하제 사용 여부, 생활습관 조정, 동반질환 관리 계획을 단계적으로 안내합니다. 반복 발작, 통풍결절, 신장 관련 문제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과 합병증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_FAQ

Q1. 요산 수치가 높으면 모두 통풍인가요?

A. 아닙니다. 요산 수치가 높아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은 관절 통증, 혈액검사, 관절액 검사, 영상검사 등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Q2. 통풍은 왜 엄지발가락에 잘 생기나요?

A. 엄지발가락 관절은 체온이 비교적 낮고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부위라 요산 결정이 침착되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발작이 엄지발가락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통증이 사라지면 약을 끊어도 되나요?

A. 임의로 중단하면 재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요산강하제는 장기적인 요산 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약이므로, 중단 여부는 진료 후 결정해야 합니다.


Q4. 통풍 발작이 있을 때 찜질을 해도 되나요?

A. 급성기에는 관절을 쉬게 하고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 얼음을 직접 오래 대지 말고, 빠르게 진료를 받아 약물치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통풍 환자는 고기를 전혀 먹으면 안 되나요?

A. 모든 고기를 금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장류, 과도한 붉은 육류, 퓨린이 많은 일부 해산물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의 체중, 요산 수치, 동반질환에 맞춘 식단 조정이 필요합니다.


Q6. 술은 어떤 종류가 가장 문제가 되나요?

A. 알코올은 요산 배설을 방해하고 요산 생성을 늘릴 수 있습니다. 맥주뿐 아니라 다른 술도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복 발작이 있거나 요산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금주를 권장합니다.


Q7. 통풍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A. 체질과 대사 상태가 관련되어 재발 관리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적절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조정으로 요산 수치를 목표 범위로 유지하면 발작과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Q8. 통풍이 신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나요?

A. 네. 요산이 높으면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고, 장기간 관리되지 않으면 신장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통풍 환자는 요산 수치와 함께 신장기능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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