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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경피적 척추압박골절 보강술 ‘스파인잭’ 도내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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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 조회 2,172 작성일 2026-02-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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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많은 제주에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치료의 새 패러다임 열어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이 차세대 척추압박골절 보강술로 주목 받는 ‘스파인잭(SpineJack)’을 제주 지역 최초로 도입하고, 3일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받은 충격으로 인해 척추뼈가 찌그러져 주저앉으면서 발생하는 골절로, 고령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재채기 등 일상적인 활동 중 작은 충격에도 발생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척추 변형 등을 유발하고, 거동이 현저히 불편해지므로 폐렴, 근력 및 심폐 기능 저하, 욕창, 혈전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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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타늄 임플란트를 무너진 척추체에 삽입하여 확장하는 모습
 

제주한국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경피적 척추압박골절 보강술, 스파인잭은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압박된 척추체를 복원하는 차세대 치료 기술입니다.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된 특수 임플란트를 삽입해 골절된 척추뼈를 필요한 만큼 확장한 뒤, 골시멘트를 주입해 무너진 척추체를 안정적으로 복원하는 방식입니다.


이전의 척추성형술이나 풍선확장술 대비 △척추 높이의 효과적 복원 △골시멘트 누출 위험 최소화 △빠른 통증 감소 △높은 장기적 안정성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술 다음 날이면 거동이 가능해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회복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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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척추센터 김한성 과장(신경외과 전문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관절척추센터 김한성 과장은 “시술 과정에서 상처나 출혈이 크지 않아 감염 위험도 낮다”면서, “기존 치료법의 적용이 어렵거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환자분들, 특히 기저 질환을 보유한 경우가 많은 고령의 환자들도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승태 병원장은 “제주 지역은 고령인구가 많아 골다공증이 동반된 척추압박골절 환자도 많이 발생한다. 제주 최초로 척추압박골절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첨단 치료법을 도입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제주 지역 어르신들이 통증 없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